부산 온천천 카페거리 : 홀스앤타이거(Horse&Tiger) 브런치카페

토요일 낮은 브런치를 먹어줘야죠

 

한창 잠봉 샌드위치에 

꽂혀있을 때 

다녀온 홀스앤 타이거

 

온천천 카페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아주 아담하고 귀여운 가게예요

 

위치

홀스앤타이거(Horse&Tiger) 클릭!

홀스앤타이거

 

매일 10:00 ~ 17:00

💡인스타💡

 

가게 앞에 딱 한자리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한데

주변에 주차장에 주차하고 오시는 게

마음이 편할 듯하네요

 

 

따뜻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으셨는데

엄청 인스타 감성 스럽진 않은 느낌

 

 

테이블은 한 4개 정도 있어요

 

 

지나가던 길냥이 뒤태

 

 

메뉴

 

잠봉 샌드위치에 이끌려 왔지만

맛있는 메뉴가 잔뜩 있네요

 

심지어 커피는 디카페인 가능~

집 근처였으면 매일 왔다!

 

'루꼴라 잠봉 샌드위치'랑

'머쉬룸 트러플 파스타' 하나씩 주문했어요

 

디카페인 커피 하나 마실까 고민했지만

상큼하게 '착즙 오렌지 쥬스'로 갑니다

 

바나나 푸딩도 궁금하니까

하나 포장해 갑니당

 

 

여름이었어서 귀여운 잔에 얼음물~

 

 

'머쉬룸 트러플 파스타'

 

오 꽤나 트러플 향이 가득한 파스타가 나왔어요

 

버섯양도 많고 치즈가 많이 들어가 있어

풍미가 좋았어요

 

직접 담그신 것 같은 무절임은

그렇게 맛있진 않았던 거 같아요 ㅎㅎ

 

 

'루꼴라 잠봉 샌드위치'

 

루꼴라를 정말 낭낭하게 넣어주셔서

샌드위치를 반으로 자르기가 어려울 정도

 

사장님 인심이 보이죠 ㅎ

 

그치만 사진만 이쁘게 찍어주고 나서

막 먹기 좋게 잘라서 먹었담니다

 

사실 잠봉은 햄 그 자채가 다 이긴 한데

같이 들어간 소스들 조합이 좋았어요

 

토마토 절임이 상큼하니

입맛 돋우기 좋았어요

 

 

'착즙 오렌지 쥬스'

 

상큼 달달하니

가끔은 커피보다

쥬스도 좋은 것 같아요

 

비타민C 충전 완!

 

 

포장해 왔던 바나나 푸딩은

큰 거 사 올 걸 후회하면서

완뚝 했습니다.

 

바나나푸딩 너 꽤나 맛있어..🍌

 

 

사장님 혼자 일하셔서

많은 인원이 가면 

음식이 좀 늦게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그치만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소소하게 브런치 즐기기 좋은 듯하네요

 

파스타 가성비 생각하면

소소하지만은 않은 듯

 

지금은 착즙 주스는 없어진 듯 하지만

메인 메뉴는 고대로예요

 

프렌치토스트를 즐기러 

가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