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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반여 : 안녕, 반여동 브런치

슬하다 2021. 11. 1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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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찐리뷰⭐️

 

어쩌다가 발견한 작은 동네 브런치 집인데,

리뷰가 좋고 음식이 괜찮아 보여서 방문했어요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1층에 주차 공간이 넓게 있어요

 

위치

안녕, 반여동

 

안녕반여동

부산 해운대구 선수촌로 60 4층 (반여동 1441-52)

place.map.kakao.com

 

 

 

월요일 휴무

화요일 - 일요일 10:00 ~ 22:00

Break Time (주말 제외) 15:00 ~ 17:00 

 

 

 

4층에 위치해있고 근처 아파트 공원이 보여서 

뷰도 좋아요🌿

 

인테리어도 엄청 아기자기하게 잘해놓으셨네요

 

 

메뉴

 

이 집은 스페셜 메뉴에 '안녕 블랙퍼스트' 세트가 제일 잘 나가는 것 같았어요

 

주변에 계신 분들은 차돌박이 로제 파스타를 많이 드시는 것 같았고

학생들이 와서 떡볶이도 잘 먹는 듯했어요

 

'안녕 블랙퍼스트' 세트와 '차돌박이 로제파스타'로 주문했어요

 

점심도 가능하고 안주와 술도 함께 있는 거 보니 저녁에 간단한 술자리도 함께 할 수 있겠네요

 

 
 
 

 

'안녕 블랙퍼스트'

 

개인적으로 전포동이나 광안리 근처의 특이한 구성의 브런치 느낌이라기보다

온천천의 브런치 가게들처럼 익숙한 느낌이에요

 

익숙한 호밀빵에 소시지 하나, 베이컨, 계란, 야채 조금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런 브런치는 집에서도 해 먹을 수 있을 듯한 모양이지만

막상 집에서 하려면 매우 귀찮죠

 

두 사람이 파스타 하나와 같이 먹기 딱 좋은 양이에요

 

커피는 시큼한 맛없는 진한 맛이에요

 

 

 

'차돌박이 로제파스타'

 

딱 맛있는 재료만 들어간 로제파스타에요

간이 적당해서 짜지 않게 잘 먹었어요

 

그렇지만 크림과 차돌박이 두 재료 다 느끼하기 때문에 살짝 매콤한 맛이 들어갔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공간도 넓고 점심, 저녁 다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있는 게 특징인 곳이에요

 

근처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간단히 브런치를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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