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텀 : 커피프론트 카페

⭐️내돈내산 찐리뷰⭐️

 

커피에 진심인 요즘

센텀에 가게 되어 핫한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곳!

 

외관부터 찐 커피사랑의 향을 느꼈다

 

위치

커피프론트

커피프론트

 

일요일 휴무

월요일 - 금요일 08:00 ~ 19:00

토요일 09:00 ~ 19:00

 

 

천장에 붙어있는 간판이 포인트!

 

 

사진은 손님들 없을 때 후다닥 찍었지만

점심 먹고 딱 커피 마시러 올 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았다

 

중요한 거는 앉는 자리가 많지 않아서

사람들이 밖에서 서서 커피를 즐기고 있었음

(이 때는 춥지 않았다)

 

 

메뉴

 

이곳을 너무 애정 하게 된 이유는 바로 디카페인 원두에 라떼가 가능하다는 점!

 

찐 커피만을 위한 카페라는 것은 메뉴판만 보면 알 수 있다

심지어 가격대도 높지 않음!

 

라떼 종류는 flat white, c-flat, latte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

순서대로 우유가 더 많이 첨가되어 있어요

 

저는 '굿나잇 디카페인 블랜드 + c-flat'을 주문했어요

일행분들은 다양한 종류의 원두를 선택하여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커피에 진심인 가게지만 커피 못 마시는 분들을 위해

블렌드 된 꽃차와 토마스 헨리 진저에일(술 아님니다), 패션사과주스도 있었어요

 

아래 보이는 돌멩이 같은 것은 초콜릿 퍼지랍니다

 

 

'굿나잇 디카페인 블랜드 + c-flat'

 

너무너무 맛있었던 c-flat

 

맘만 먹으면 한입 컷이지만

너무 맛있어서 참았습니다

 

양이 작기 때문에 두 번 먹으라고 가격이 저렴했나 봅니다

 

라떼의 달달함을 위해 이곳에서는 사탕수수로 만든 설탕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잘 저어서 마시면 마실수록 더 달달~

 

디카페인이라고 절대 맛없지 않습니다

꼬숩고 진짜 맛있

 

 

저의 c-flat 옆에는 패션사과쥬스

 

별 기대 안 하고 마셨는데 이것도 너무 맛있어서 ㅠ 다 마실 뻔했네요

뭐라해야하지 달달~한데 안시고 맛있는..? 존맛

 

 

일행이 각각 다른 종류 원두의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다 맛있다고 하네요

냄새부터 꼬숩 향긋합니다

 

 

이곳을 다녀온 후로 주변 지인에게 엄청 추천하고 다녔네요

 

근처에 직장이 있었다면

진짜 매일 먹었을 듯합니다

 

디카페인도 있어 부담 없이 무한대로 마실 수 있을 것 같네요(허세)

 

하여튼 여기는 백만 번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