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 아일드블루(Islddebleu) 브런치카페

⭐️내돈내산 찐리뷰⭐️

 

약간 화려한 뷰에 브런치를 즐기고 싶을 때 

찾아간 브런치 카페에요

 

저녁에는 술과 함께 펍처럼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위치

아일드블루!

아일드블루

 

매일 11:00 ~ 22:00

(금요일, 토요일은 23:00 까지)

Break Time 16:00 ~ 17:00

 

광안리 미니스톱 있는 골목을 딱 돌자마자

있는 건물의 3층이에요

 

주차는 사라토가 주차장(광안해변로 127)에 하시면 되는데,

2만 원 이상 이용하신 분들 1시간 무료 주차권 제공한다네요

 

 

자리도 정말 많고 루프탑이 있는 데 

그 위쪽 자리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제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좀 흐리긴 했는데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는 야외에서 즐기는 게 

더 좋을 듯해요

 

 

내부 자리도 분위기는 진짜 좋게 되어 있어요

 

 

한쪽은 실내 바닥도 모래로 되어 있어서

휴양지에 온 느낌 살짝 납니다 ㅎ

 

 

제일 꼭대기 층으로 가면

또 다른 느낌의 장소가 나와요

 

 

메뉴

 

시간에 따라 브런치랑 저녁 메뉴를 다르게 하고

파스타도 시간 때에 따라 다르게 팔아요

 

낮에 파는 메뉴가 많지 않아

브런치 느낌 나게

'잉글리쉬 블랙퍼스트'와 '에그베네딕트 연어',

'리코타 치즈 샐러드', '명란 크림 파스타' 주문했어요

 

메뉴판에 있는 거랑

카운터에 있는 메뉴랑 

또 살짝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서 보고 주문해여 

 

요거트 스무디에 파란 느낌을 올린 '블루섬'과

'망고스무디', '자몽에이드' 같이 주문했네요

 

 

브런치 메뉴 많이 시키니 

야채 많이 줘서 좋았슴니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

 

리코타 치즈 is 리코타 치즈

양 많이 줘서 좋았어요

 

 

'에그베네딕트 연어'

 

진짜 솔직히 연어는 안 비려서 좋았지만

엄청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었고

 

빵도 엄청 질겼어요

 

 

'명란 크림 파스타'

 

음 명란은 원래 짭짤하긴 한데

명란 크림 파스타는 너무 짜웠고

 

면을 들면 저 덩어리가 전체가 다 들리더라구요ㅎㅎ

잘 풀어 먹어야 합니다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브런치 그 잡채지만 프렌치토스트로 정성 한 스푼 더했지요

양 자체는 많진 않은데

빵의 양이 저 정도면 괜찮습니다

 

소세지두 맛있었고

귀여운 매쉬드포테이토도 맛있었어요

 

 

부산 토박이인 저는

음식 퀄리티가 좋진 않았어서

다음에 또 갈 진 모르겠어요

 

야채 잔뜩 먹고 올 수 있는 부분은 좋았으나

메인 메뉴라고 볼 수 있는 메뉴들이

그렇게 존맛탱까지는 아니었어요

 

그래도 뷰가 좋으니 여행자분들에겐 좋을 것 같아요

탁 트인 경치를 보면서 먹거나 

내부 분위기가 좋아서 

브런치 느낌 낭낭하니 낼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녁에는 더 다양한 메뉴 즐길 수 있어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