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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장산역 : 메리윤 브런치 카페

슬하다 2022. 9. 2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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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찐리뷰⭐️

 

장산에 볼일이 있어 간 김에

브런치부터 먹고 움직였어요

 

잠봉뵈르를 좋아하는 걸 아는 남자 친구가

고르고 골라 픽한 브런치 집이에요

 

위치

메리윤 클릭 !

 

메리윤

부산 해운대구 양운로 55 해운대두산위브센티움 1층 108호 (좌동 1475-1)

place.map.kakao.com

 

일요일 휴무, 매월 첫째주 월요일 휴무

월요일 - 토요일 10:00 ~ 21:00

 

인스타 💡

 

 

장산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주차는 11:30 ~ 14:00까지 가게 앞 담벼락에 할 수 있어요

 

그 외 시간은 가게 바로 맞은편에 공용주차장 사용하시면

3만 원 이상 주문 시 3000원 할인권 제공한다고 하네요

 

 

가게 분위기는 엄청 아기자기하면서

편안하고 따뜻해요

 

저기 감귤나무랑 사진 찍고 싶었는데

통유리라 사람들이 다 보여서 못 찍었어요 

 

 

화이트 앤 우드톤으로

인테리어가 조화롭고

 

이날 햇살이 좋은 것도 한몫했어요

완벽한 토요일 브런치 !

 

 

메뉴

 

딱 토요일 아점으로 커피랑 즐기면

좋은 것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잠봉 햄이 들어간 푸짐한 샌드위치인

‘치아바타 루꼴라 샌드위치’

비주얼 보고 바로 선택한 ‘마르게리따 피자’

 

브런치 구매 시

‘리코타치즈 샐러드’ 또는 ‘양송이스프’

6500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저는 ‘리코타치즈 샐러드’

아이스 아메리카노 추가해서 먹었어요

 

 

‘리코타치즈 샐러드’

 

수제 리코타치즈가 듬뿍 올라가 있는데

아주 미세하게 달달하면서 너무 부드러웠어요

 

오리엔탈 소스와 버무려서 먹으니

새콤하니 입맛 돋우기 좋았네요

 

 

‘마르게리따 피자’

 

수제로 만든 도우에 바질 페스토가 가득 발려있고

치즈가 진짜 듬뿍 들어가서

흘러넘치더라구요

 

구워진 방울토마토와 바질의 조합은 

항상 옳습니다

 

양 자체는 많지 않아 2인 이서

메인 메뉴 하나랑 더 먹으니 양이 딱 맞았어요

 

 

‘치아바타 루꼴라 샌드위치’

 

기대하고 기대했던 샌드위치에요

 

일단 빵이 보이기에는 딱딱해 보이는데

진짜 부드럽고 살짝 쫄깃한 맛도 있어서 놀랐어요

 

그냥 빵만 계속 먹어도 될 정도

 

잠봉 햄의 짭짤한 맛과 치즈의 짭짤한 맛이

같이 어우러져 맛있으면서 짭짤한 맛 ㅎ(?)

 

근데 루꼴라가 잔뜩 들어가서

죄책감 안 든다 해야 하나요

 

+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진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한테 

잘 맞을 듯하네요

보니까 테이크아웃 해가는 사람도 있었어요

 

 

집 앞에 있었으면 진짜 자주 왔을 것 같네요

 

가격대가 저렴하진 않은데

안에 내용물을 넉넉히 주셔서 만족했습니다

 

분위기도 따뜻하고

토요일 점심에 오기 정말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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