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 백객 이자카야

⭐️내돈내산 찐리뷰⭐️

 

광안리에서 찾은 신상 가성비 사시미집!

 

음식 맛있고

오션뷰까지 챙길 수 있는 이자카야에요

 

위치

백석 클릭!

백객

 

월요일 - 목요일 17:00 ~ 01:00

금요일 - 일요일 17:00 ~ 02:00

 

 

오션뷰가 보이는 창가 자리도 많고

룸으로 된 자리도 있어요

 

 

룸은 6명 테이블이랑 4명 테이블 있고,

최대 10명까지 앉을 수 있어요

 

 

기본 찬으로 계란우영김밥이랑 장조림, 쥐포 등 

이것만으로도 너무 푸짐

 

김밥은 인당 2개씩 주시는 듯해요

진짜 맛있 ㅎ

계란 진짜 부드러운데

초밥 밥처럼 간이 새콤하게 되어 있어 더 맛있

 

 

메뉴

 

기본적으로 숙성회 + 탕으로

세트 메뉴 구성이 잘 되어 있어요

 

광안리에 꼬지집 별로 없는데

모듬꼬지도 있어요

 

저는 2인으로 방문했고 창코나베를 먹고 싶어서 

단품으로 '모둠 숙성회 2인'과 '창코나베'를 주문했어요

 

하이볼이나 맛있는 주류도 많고,

메뉴에는 없지만 청하도 있어서 2배로 좋습니다

 

 

'모둠 숙성회 2인'

 

연어, 참치, 광어, 문어숙회로

진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초생강도 숨어있어요)

 

결만 봐도 너무 맛있게 생겼는데

숙성회라 살짝 더 쫄깃한 맛이 살아있었어요

 

여기 괜찮다면서 먹고 있었는데

문어숙회를 딱 먹는 순간

감탄사가 나왔슴니다 !

 

 

요거는 사장님이 메뉴 전달 실수로..

주신 서비스 튀김이에요

 

새우튀김처럼 생겼지만 

고기 다짐 같은 게 들어있어요

 

요것도 짱 맛

 

 

'창코나베'

 

그냥 창코나베만 먹어도 될 정도로

엄청 푸짐하게 나와요

 

갖은 야채랑 어묵도 많이 들어가 있고

국물도 낭낭하니 좋았습니다

 

양이 진짜 미쳤

가성비 갑

 

함께 주신 소스도 맛있었어요

 

 

요것도 가기 전에 서비스로 주신 '모나카'

 

녹차맛 모나카에 라즈베리는 센스

 

 

+ 며칠 뒤 친구들 데리고 재방문해서 먹은 음식들

 

'모둠 숙성회 4인'

 

 

'스이몽(맑은 조개탕)'

 

 

이 외에도 닭꼬치 세트랑 명란까지 야무지게 먹고 왔는데

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요즘 광안리에서 사시미 세트 하나 먹으려 하면

5만 원 훌쩍 넘어가는데

여기서는 모둠회 소자 3만 원부터 시작해요

 

이자카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메뉴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양이며 질이며 다 만족했네요

 

처음 백객에 간 날 낮에 뷔페를 먹고

입맛 없는 상태에서 저녁에 방문했는데도

정말 잘 먹고 나왔습니다

 

조만간 또 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