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 더프타운(dufftown) 수제버거

⭐️내돈내산 찐리뷰⭐️

 

비주얼 장난없는 수제버거 뿌수러 더프타운 다녀왔습니다

힙한 무드도 장난없네요

 

위치

더프타운 클릭 !

더프타운

 

월요일 휴무

화요일 - 일요일 11:30 ~ 21:00

Break Time 16:00 ~ 17:00

(Last Order Lunch ~15:30, Dinner ~ 20:30)

 

 

큰 창으로 옆의 골목이 나있어

고양이들 지나가는 걸 볼 수 있어요 쏘 카와이

 

 

메뉴

 

메뉴는 아주 깔끔하게 나와있고

이름만 봐도 딱 어떤 버거인지 연상 가능해서 좋네요

 

메뉴판에 없는 신메뉴는 벽에 그림으로 붙어있으니 잘 보셔야 합니다 !

 

저는 '클래식 디럭스'와 '더프타운 앤 댄싱',

메뉴 하나만 고구마튀김과 세트인 '스윗 포테이토 프라이즈 앤 음료'를 주문했어요

+ 할라피뇨 소스 추가

 

 

셀프로 물과 소스, 식기구 등을 챙길 수 있고

귀여운 스티커도 함께 주세요

 

 

'클래식 디럭스'

 

적당한 채소가 함께 들어간 제일 기본적인 버거

매끈한 빵과 두툼한 패트, 잘 녹은 치즈는 딱 봐도 맛있게 생겼어요

 

일단 빵부터 맛있고

꾹 눌러서 한입 베어 물면 패티가 두툼해서 육즙이 장난 아닙니다

 

 

'더프타운 앤 댄싱'

 

패티의 느낌 자체는 클래식 디럭스랑 똑같았고

계란만 추가된 느낌이긴 했는데 터트려진 노른자 맛이 더해지니 더 맛있더라구요

 

여기 들어간 소스가 어디서 먹어본 맛인데

정말 맛있어서 소스 묻은 빵만 띠어 먹어봐도 맛있었어요 !

 

 

'스윗 포테이토 프라이즈'

 

두툼하게 썰은 고구마튀김으로

따로 시즈닝은 안 되어 있어서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요

 

 

함께 주문한 할라피뇨 소스는 정말 프라이즈와 찰떡이었어요

무조건 함께 드세요 🔥

 

 

가격대는 좀 있지만

패티 두께가 정말 두꺼워서 돈이 아깝지 않은 맛

 

특히 주황빛이 도는 소스가 정말 맛있어요

 

서면에 많은 수제버거집이 있지만

이 집은 미국 버거라는 느낌보다는 한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버거집이라고 생각됐어요

 

채소는 딱 깔끔하고 패티는 육즙 가득이어서

집 근처에 있었으면 일주일에 한 번은 갔을 듯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