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천 : 마린느 (marine) 구움과자 전문점 크럼블 후기

⭐️내돈내산 찐리뷰⭐️

 

남천에 간 김에 한 두어 번 방문 실패했던 마린느 다녀왔어요

남천에서 꽤 유명해서 부경대 친구들도 이전부터 맛집이라고 말해주더라구요

 

위치

마린느 클릭 !

마린느

 

월요일 휴무

화요일 - 일요일 12:00 ~ 19:00

 

인스타 💡

 

 

 

 

문을 열자마자 바로 버터향이 포근하게 나서 좋았어요

12시 반쯤에 방문하니 휘낭시에가 가득하고 쿠키랑 처음 보는 구움 과자가 가득가득했어요

 

공간이 매우 협소해서 성인 4명 들어가면 비좁아요

 

냉장고에는 크럼블이랑 보틀 케이크가 가득하더라구요

휘낭시에 가격도 착하고 구움 과자 종류가 다양합니다

 

 

완전 고민 고민하다가 휘낭시에는 스킵하고

'블루베리 치즈 크럼블'만 사 왔어요

 

그냥 딱 보기만 해도 두꺼운 크림치즈가 굉장히 꾸덕해 보였는데 역시나 너무 꾸덕했고

 

제 기준에는 별로 안 달았고

블루베리 잼은 적당히 달콤 상콤했어요

 

크림치즈가 너무 부드럽고 꾸덕하고 고소하다 해야 하나 그래서 앉은자리에서 다 먹었어요..🍰

 

얼먹 아니고 냉장 보관 하루하고 먹었어요

크럼블이 살짝 딱딱해서 포크로 딱 한 번에 안떠지기는 했지만 한 번 팍 쳐서 그 층층이 있는 맛을 한번에 먹으니 맛있네요

 

 

다음에는 휘낭시에도 함께 먹는 걸로 해요 ! 꼭 !

여기는 선물용으로도 좋고 자주 방문 하게 될 것 같아요